양승조 도지사는 이날 당진을 방문해 도민, 김홍장 당진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현장 대화, 보훈단체 방문 등 시민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양 지사 도정 보고,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서는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청년 현장 대화에선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 입주기업 대표와 당진 청년정책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청년타운 나래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스터디룸, 커뮤니티홀 등을 갖춘 청년 창업 공간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청년정책의 목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