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7. [32년 만에 여권색깔 바뀌어…내달 21일부터 ‘남색’ 여권으로]

  • 이번에 새로나오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가장 큰 변화는 표지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으며,앞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이 전통미와 미래적인느낌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면은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해 보안요소 강화 등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이어 여권번호 체계를 현행 8자리 숫자대신 숫자 7자리와 알파벳 1자리로, 개인정보에 민감한 국민정서를 반영해 주민등록번호를 없애고 생년월일만 표기됩니다.

     

    다만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시행과 병행해 현행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시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글쓴날 : [21-11-17 16:55]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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