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8. [코로나 속 치러진 두 번째 수능, 사라진 응원전]

  • 코로나19 속 치러진 두 번째 수능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원 행렬이 사라진 모습인데요.

     

    전국이 대체로 흐리긴 했지만 다행히 예년과 다르게 수능한파는 없었습니다.

     

    시험장 앞에서 후배들의 시끌벅적한 응원은 없었으며 가족과 친구들만 조용히 수험생을 배웅하는 모습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속에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교문 앞에서는 김홍장 시장과 몇몇 자원봉사자들의 음료 나눔과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당진시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여학생은 호서고에서 남학생은 당진고에서 진행됩니다. 수능 전국응시자는 50만 9천여 명이며 당진시 수능응시자는 총 951명으로 지난해보다 70여명 가량 늘었습니다.

     

    수능성적은 다음달 10일에 발표되며 같은 달 30일부터 대학별로 정시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 글쓴날 : [21-11-18 16:32]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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