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9.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공동실천 선언문 선포식’ 등 행사 개최]

  •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력 없는 당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당진시의회와 경찰, 교육지원청,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단체협의회, 아동 대표 등 각계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행사 1부에는 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각계 대표가 다 같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적 공동실천 선언문’을 선포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약속했습니다.

     

    2부는 김자영 당진시 아동권리교육 강사의 진행으로 올해 1월 폐지된 민법상 징계권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며, 바람직한 훈육방법의 필요성에 대한 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시대, 폭력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현황과 과제’를 포럼 주제로 경찰, 교육, 행정, 시민사회단체 간에 정보 공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아동을 온전한 인격과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당부했습니다.

  • 글쓴날 : [21-11-19 16:49]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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