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전은 해나루시민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배움을 통해 뒤늦게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작품에는 시화, 그림, 바느질 작품 등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작품 만들기를 절반정도의 학생만이 참여해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선이 해나루시민학교 교장은 “시화라고 하지만 실상 본인들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생활글로 적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세상 어떤 작품과 비교해도 작품성이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분들이 1인 1작품에 투표해 인기 있는 작품들은 연말 종업식 때 시상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