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29. [당진시, 마음을 토닥여줄 ‘토닥이 버스’ 운행]

  •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총 사업비 약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승합차 구입 및 상담실 마련에 힘썼으며, 시민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 등의 기자재를 완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마음안심버스를 ‘토닥이 버스’로 명명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누구든 고민 상담, 건강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탑승해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2일부터 대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닥이 버스 홍보 및 심리지원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 글쓴날 : [21-11-29 15:31]
    •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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