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고대 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이 9일 고대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교류 제고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입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고대면 외에도 면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우강면, 정미면, 대호지면, 순성면, 송산면 등 다섯 곳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