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탑동초 관계자, 당진경찰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탑동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관련 재발 방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회의는 총괄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탑동초 운영위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결과와 추진계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교통사고 예방 건의 사항은 총 24건이었으며 완료 6건 가능 15건이었습니다. 세부건의 사항에서 탑동사거리 덤프트럭 운행제한과 교통섬 제거, X형 지하보도 설치 및 탑동고가교 철거 등 3건만이 장기검토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홍장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탑동 사거리뿐만 아니라 학교주변에 교통사고 유발지역이 없는지 살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