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14개 읍면동 마을교육회의와 당진행복교육지원단 등 40여 명의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당진행복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존의 학교 안에서 이뤄지던 교육을 학교 밖 마을과 연계해 다양한 수업을 운영합니다.

이번 출범식으로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의 초석을 마련한 당진행복교육지구는 올해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협의체 간 지속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돌봄 중심의 마을교육을 확장시켜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당진혁신교육네트워크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극복할 대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