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3.14. [충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총 657억 6500만원' 지급]
  • 14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지원과 별개로 충남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청에 따르면 해당 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소상공인 12만 9000명과 운수업‧문화예술인‧종교시설 등 3만 8000명을 포함해 16만 7000명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별로는 유흥시설과 콜라텍 등의 집합금지 7종에 대해서는 100만원씩, 식당과 카페, 제과점 등 영업제한 28종은 50만원씩 지원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위기 273종에는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충남도는 이번 긴급 지원에서 그동안의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제출서류 등 증빙자료도 간소화 해 폭넓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글쓴날 : [22-03-14 16:21]
    • 홍원식 기자[hhh0595@naver.com]
    • 다른기사보기 홍원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