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종근당건강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공장투어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신규 공장은 기존 송악읍 공장을 이전해 국내 최대 유산균 생산라인 등의 최신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입니다.
특히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도 가능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설비와 물류시설 자동창고 시스템 등을 갖춰 제품 생산 경쟁력을극대화했습니다. 아울러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현재 지사가 있는 중국 외에도 동남아 지역 등에 장 건강 및 눈 건강 제품등의 주요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