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맘은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당진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육아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봄, 청소, 음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해당 활동은 기존 사회복지 정책의 범주 외에 틈새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여성일거리와 연계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애니맘 활동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운영한 바 있는데요. 당진시의 애니맘 활동을 타 지역에서도 높이 평가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애니맘 사업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시작을 알렸습니다. 애니맘 서비스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을 검색하면 됩니다.
당진시의 애니맘들이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