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5일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청 상록수홀에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을 위촉, 대회 상징물 선정,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회 상징물은 비장애인체전과의 대회 연속성을 강조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디자인 표준화 규정집을 활용했습니다.
김홍장 준비위원장은 “220만 충남도민과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가 참여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당진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준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대회준비에 시동을 건 당진시가 이번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