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고 개소식을 열었었는데요. 19일 국민의 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 힘 당진시장 후보는 오성환, 이해선, 정석래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기재 후보가 단수 추천됐습니다. 공관위는 경선 후보자에 대해 경선 설명회를 실시하고 오는 5월 1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추천인 모습입니다. 당진시 여론조사는 현재 국민의 힘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2차 경선 선거구는 천안·공주·아산·논산·계룡·당진시와 청양군 등 모두 7개 선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