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처 특별자문지위 기관으로 설립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처음 유치해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등에 있다가 올해 3월 당진시 유치 제안으로 옮겨왔습니다.
국내에는 당진과 서울, 수원 등 50여개 지자체가 가입해 기후, 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시 관계자는 “한국사무소 유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당진시를 전 세계 지방정부에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