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터는 옛 당진시네마 건물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약 2년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습니다.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구성된 문화공감터는 전시실,오픈스튜디오, 공연실, 창작실, 연습실 공간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습니다.

당진시는 시민들의 활발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한편 29일 개관식에는 당진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옛 당진시네마가 문화공감터로 새롭게 태어나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시민분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수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