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청 당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각 부서 공무원과 당진시 홍보·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통한 현안 해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에는 총 13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분석 가능성 및 활용성 등을 고려해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공모전은 직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 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는 공모전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내년에는 당진시민으로 확대해 더욱 참신한 분석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념행사와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