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발표된 김기재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으로 기존 농민수당과는 별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연간 60억원의 예산을 확대해 농민 기본소득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남부권 이전을 추진해 도심과 유리한 접근성을 이용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공약과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타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즉각 도입해 시행하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당진시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벼 재배 농가 항공방제 전액 지원, 농업인교육시설 확대 설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주요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계속해 상의하고 있다며,

예산확대 및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오늘 처음 발표한 농업‧농촌분야 공약을 시작으로 각 계층, 세대별 대상 공약을 현실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