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지역경제 중심지인 당진 어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후보자 합동 출정식으로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진시장 김기재 후보를 비롯해 선거구별 도의원후보, 시의원후보 총14명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연 시의원후보(나 선거구)가 출정식 사회를 맡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힘찬 분위기를 이끌어 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은 당진 핵발전소 원천봉쇄를 강조했으며, “당진 시민분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다면 반드시 활력 넘치는 당진으로 만들겠다”고,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유세에 앞서 유권자와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김기재 후보는 “당진의 심장인 전통시장을 살려내겠다”며, 시립의료원 설립 등 앞서 발표한 10개 공약들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원팀은 민생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며, 만세 삼창을 하며6.1 지방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