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내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 국민의 힘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원과 함께 출근길 인사 등 공식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해 충남도지사 후보, 각 선거구별 충남도의원, 시의원 후보 14명이 전원 참석했습니다.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 힘 후보자들은 당진시민과 당원, 지지자 앞에서 필승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해선 공동선대본부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의 힘이 기필코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당진! 자랑스런 당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성환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국민의 힘의 힘찬 에너지와 붉게 타오르는 열정으로 당진시를 확 바꾸겠다”며 “6.1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거운동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에만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연설, 선거 홍보물 발송, 현수막을 이용한 적극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