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당진시 유권자들은 충남도교육감, 충남도지사, 충남도의원, 당진시장, 당진시의원 등 7개 투표용지에 투표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62%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0.48%p 높은 역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의 선거인수는 14만 8명. 대선 당시 선거인수와 비교했을 때, 불과 3개월 만에 563명이 늘었는데요. 이 가운데 27,271명은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3%인 가운에 당진시는 4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투표는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요. 사전투표와는 달리 주민등록지에 있는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