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시민참여운동으로 기획됐습니다.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에코바이크’ 앱을 다운받아 주행시작을 실행한 뒤 1km이상 주행하면 참가신청이 완료됩니다.
‘에코바이크’ 앱을 통해 자전거 주행거리, 총에너지 감소량,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 등을 알 수 있으며, 자전거 주행거리를 ‘타고’ 포인트로 환산해 챌린지 현황에서 본인 순위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와 당진 현대제철의 후원으로 매달 1km 이상 주행한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자전거 용품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챌린지 이후 11월 중 우수 참가자도 시상할 계획입니다.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운동에 당진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지속가능한 당진시로 만들어 갈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