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08. 당진 석문산단 산폐장, 이대로 괜찮은가?
  • 환경보호 국민운동 충남본부 이병욱 회장은 석문국가산단 폐기물 매립장 절차 논란을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2011년 6월 20일 최초 입찰 과정에서의 불공정 담합 의혹을 비롯해 그간 폐기물 매립장의 행정절차와 결과에 대해 시민권리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폐기물 지하 매립지 깊이가 2011년 규정보다 더 깊어졌다며, 석문방조제 무너짐으로 인한 인근 해역 오염을 우려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욱 회장은 5월 24일 전)대일개발 경영기획실 담당자와 대화를 나눈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석문국가산단 용지분양추첨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측 석문산단 폐기물 매립지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당진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글쓴날 : [22-06-08 17:24]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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