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13. 우리동네 헌혈 일정은? 당진시 ‘헌혈의날’
  • 팔뚝에 주삿바늘을 꽂고 10~15분, 문진과 휴식 시간을 포함해도 30~40분이면 끝나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 나눔 방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당진시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휴일인 경우 익일)을 올해 헌혈의날로 지정했습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홀수 달은 당진시청 현관앞, 짝수 달은 당진문예의전당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 완치, 즉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 후 헌혈이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6월 13일에 코로나에 확진됐다면,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이 완치일이 되고 그로부터 10일 후인 6월 30일부터 헌혈이 가능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셨다면, 백신 접종일로부터는 7일 후 헌혈이 가능합니다.

    헌혈은 만 16~69세, 남성은 50kg, 여성은 45kg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치료목적의 주사나 약물복용 시 일정기간 헌혈이 불가합니다.

    헌혈 참여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고교생의 경우 사진과 이름이 표시된 학생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를 발급해드리며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 글쓴날 : [22-06-13 20:01]
    • 배지윤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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