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장에서는 먼저 횡단보도를 건널 때 5가지 약속 지키기와 신호등 색깔을 교육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부터 배웁니다.
자전거와 킥보드 체험에는 어린이들에게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려준 뒤 영상화면을 보며 직접 타보면서 안전퀴즈도 풀어봅니다.
이후 어린이들이 버스를 탑승해 스스로 안전벨트 매기, 실제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체험을 통해 익혀봅니다.
특히, 사각지대에서의 주의할 점과 여러 표지판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예방법을 교육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3D 입체영상관에서 흥미를 가지고 교통안전에 다가갈 수 있게 실제 당진초등학교 주변과 장소로 구성된 상황극 영상을 시청합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은 실제도로와 시설물을 축소하여 만들어진 전동차 주행 체험을 해봅니다. 2인 1조가 되어 교통안전을 지키는 운전을 통해 표지판들을 직접 보며 저절로 교통법규를 익히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기위한 이 시 설은 한 달에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1회차에 30명 정도가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