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27. 2022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소통의 장’ 마련
  • 올해로 6년 째 진행되는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주민 간 유대감 형성이 어려운 아파트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이웃 만남의 장을 기획·추진함으로써 공동체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시작됐는데요.

    지난 5년간 어울림 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원받은 주택에서는 헌 화분 가꾸기, 어울림 한마당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당진시는 이번 사업의 영역 확장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것을 지난 2020년부터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후보지를 확대했습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 30여 공동주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만큼 올해 사업도 잘 추진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글쓴날 : [22-06-27 18:19]
    • 배지윤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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