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28. 울퉁불퉁 ‘위험천만한 보도블록’ 관리 안 돼
  • 당진시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신터미널 인근을 돌아본 결과, 전혀 관리가 되지 않는 보도블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보도블록이 울퉁불퉁 파이고 튀어나와있는가 하면, 기존에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중간이 깨진 채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져 다칠 수 있고, 보도블록을 피해가다 2차 사고가 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시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도로관리팀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원당지구(신터 맞은편) 포함 5곳을 선정했고,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 말부터 공사가 들어갔다”며 “동지역 보도 정비공사 사업은 오는 7월에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다가오는 장마철에는 우천 시 보도 틈새에 빗물이 고인다면, 바닥이 움푹 꺼지거나 보도블록이 이동하며 더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 무엇보다 빠른 시일 내에 보도블록의 보수공사 작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글쓴날 : [22-06-28 19:11]
    • 배지윤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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