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약력 소개,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 취임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 8기 시정원칙을 ‘시민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정했다며 다섯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허가과를 폐지하고 수소클러스터 조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회복으로 당진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둘째, 가족돌봄 확대, 청소년수련관 건립, 시립의료원 건립 검토 등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이뤄내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셋째, 2조원 이상 민자유치 등 명품 관광도시 조성 ,체육공원 및 장애인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체육, 관광이 함께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넷째, 20만평 규모의 명품 호수공원 조성해 살기 좋은 푸른 당진을 만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화작물 육성, 종자 개량·신품종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원칙과 목표를 실현해나가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당진의 성장발전을 이끌어갈 기대감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