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미 당진 쌀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1월과 3월 각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로 꾸준히 해외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출고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재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인기판매를 기원하며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보냈습니다.
당진 정미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매년 약 120t 물량의 당진 쌀을 해외에 수출하는 전문 양곡 도정 업체인데요.
대표 브랜드인 진소미와 당진 쌀을 유명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싱가포르 외에도 몽골, 호주 등에 수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소미 대표 / 이태호
수출국은 7개 정도 되구요. 올해 (수출)예상은 170톤 정도 할 예정이고, 올해 새로운 품종을 저희가 시범 재배했기 때문에 성과가 좋으면 200톤정도 (수출)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