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09. 무더운 여름 피서지,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개장
  • 이날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바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파라솔 행렬이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많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물과 바람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다음 달 21일까지 44일 동안 운영이 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욕이 가능합니다.

    특히 왜목마을 해수욕장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워터파크가 마련됐습니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당진시는 피서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리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불꽃놀이 행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여름철 휴가를 보내기 위해 자율적 방역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 글쓴날 : [22-07-09 18:53]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 다른기사보기 손채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