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련 사업 내용을 보고 받은 후 충남산학융합지구와 첨단금속소재센터, 태양광 유지관리 실증시험장을 찾아 각 센터의 향후 역할과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충남산학융합지구는 2017년 개교한 호서대 당진캠퍼스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의 설립으로 본격적인 산‧학 융합형 교육시스템이 운영돼왔으며, 산업 인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3월 완공된 첨단금속소재센터는 금속 소재 부품산업 위주의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지원을 통한 첨단 금속소재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태양광 유지관리 실증시험장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시험평가 및 품질 인증 유지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지역에 올해부터 3년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개발 지원 플랫폼이 건립돼, 수전해 부품개발 및 수소 산업의 다각화를 위한 기업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진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갖춘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나 생동하는 당진의 미래를 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