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당진종합병원 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동안 당진시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당진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전문화된 장비와 심장내과 전문의를 투입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해 우리지역 심혈관질환 생명지킴이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번 심혈관센터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해 당진의 의료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