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금리 대내외 악재 속에서 당진시는 매월 3회에 걸쳐 물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중순과 하순 당진시 물가조사 비교 결과, 농산물의 경우 만원 이하의 배추 1포기 가격이 두 배 가량 올랐는데요. 이밖에도 풋고추, 오이 등의 가격이 많이 뛰었습니다.

반면, 축산물에서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한우의 경우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 내 정육점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한편, 조사된 물가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물가 정보’란에서 확인이 가능해 가격 비교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당진시는 지속적인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