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석문면 초도순방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청부서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고항 개발과 수소클러스터조성 등 석문면에는 앞으로 이뤄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며 석문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이날 석문면의 현안사항으로는 행정복지센터 부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 토지 추가 매입 요청과 집중호우 시 통정리 일원에는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한다며 퇴수로 정비 요청을 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은 38번 국도와 이어지는 장고항 진입로 확보, 삼봉1리와 석문4리 부근 교차로 마련,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 CCTV설치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날 석문중학교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과속방지턱 설치와 과속카메라, 버스정류장 부스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추진되고 석문면의 발전과 개발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