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2. 당진 송산면 주민, 자사고 신설 및 도로포장 등 요청
  • 송산면 주민들이 2일 오후 송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산폐장 악취와 자사고 신설 등 건의를 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산면 초도순방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실·과장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송산면 주민들은 삼월리 마을회관 일대 인도 설치 마련, 환경기초시설 피해지역 대책 마련과 송산209호 농어촌도로 포장 등 송산면 곳곳에 도로포장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 높였습니다.

    특히, 산폐장 악취로 인한 고통과 일대 나무가 죽어간다고 불편함을 호소한 가운데, 이번 당진시 조직개편안에 신설된 환경관리사업소 환경지도팀 으로부터의 빠른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밖에도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한 자사고 신설과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췄습니다.

    한편, 송산면 현안사항으로는 삼월리 53번지 회화나무공원 주차장 조성 및 진입도로 확장공사와 문화스포츠센터 실시설계 요청을 했습니다.

    살기 좋은 당진 송산면으로 만들어 가기위한 개발과 환경조성에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글쓴날 : [22-08-02 20:15]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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