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4. 특산물 발굴에 ‘순성면 매실 및 한과’ 활용
  • 이날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이철수 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과 순성면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순성면 현안사항으로는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을 언급했는데요.

    순성우회도로 개설사업과 아찬리 일원 작은배소하천 정비사업의 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는 노인회운영비를 사용함에 있어 절차가 복잡해 불편하다며 간소화 시켜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책정된 예산으로 운영하기에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구절산 등산로 부근 주차장 조성 등 힐링공간을 조성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언급하며,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순성면의 매실이나 한과 등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해 당진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순성면의 상징적인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 지역경제도 살리고 당진시를 홍보할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예정입니다.

  • 글쓴날 : [22-08-04 20:46]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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