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9. 당진에서 교통정체 가장 심한 구간, 당진3동
  • 당진3동의 현안사항인 국도 32호선 우회 연결도로 개설.

    수청 1, 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교통정체 현상이 현재보다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곡동 일원에서 원용선을 연결해 외곽으로 우회하는 대체도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시곡2통장은 “국도 32호선 뿐 만아니라 당진종합병원 앞 사거리 등 당진3동 곳곳에 교통정체가 심각해 사고도 많다“며 ”차량분산이 중요하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이어 주민들은 오성환 시장의 선거공약 중 호수공원과 의료원설립에 대해 당진3동의 위치가 접근성이 좋다며 추진해 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오성환 시장은 “호수공원의 경우 타지역 택지개발을 예시로 들며 비슷한 사례로 추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원의 경우 다음 달 공천회를 열어 규모와 예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당중학교 학생들은 스터디카페처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시설 마련과 원당마을에서 그린빌아파트 사이 신호등이 없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진시의 조속한 추진으로 당진3동의 교통상황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 글쓴날 : [22-08-09 20:54]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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