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10. 당진 정미면 현안,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 현재 정미면 전담 의용소방대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해 재난 및 재해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관할 119안전센터와 원거리로 인해 현장접근 지원 또한 쉽지 않습니다.

    청사를 이전하고 신축해 의용 소방대를 119지역대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재난 대응체계를 보강해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구축하기위해 추진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의용 소방대 현안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도청 소방서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현장에 있는 이철수 도의원에게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우산리 일원은 마을버스가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해 불편함이 있다며, 운행시간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아울러 정미면 입구 로터리에 정미면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게 조성해달라는 것과 승산사거리 회전로터리 설치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한편, 정미면 풍년회관 뒤쪽에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걱정된다며, 현장점검을 요청하며 피해 대응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진시는 이번 초도순방을 통해 시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글쓴날 : [22-08-10 19:08]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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