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문지인 신평면에서는 4개의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먼저 거산리와 금천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대로 3-502호선과 금천리 회전교차로 설치 건의 경우 도로과에서 금년도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보상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소로 1-504호선 및 1-506호선 개설은 예산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며, 금천리 일원 행복주택 200호 건립은 면청사 이전이 선행된 이후 중장기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신평면 곳곳에 배수로 정비와 오봉제 저수지 개발, 남원천 제방도로 포장등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신평면의 행담도가 매립된지가 벌써 15년째인데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워하며, “최근 행담도 개발을 위해 투자기업들과 논의 했고, 행담도를 대표 관광지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습니다.
민선8기 초도순방은 읍·면·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공유하고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오성환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청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현장중심 관점에서 소통행정을 펼쳐나갔습니다.
당진시는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사업을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인데요. ‘경제도시 당진’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