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면 산성리 마을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을 앞둔 가운데, 당진시가 12일 오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4월에 창립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당진시와 함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마을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마을 만들기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우리 동네 마을 캠프, 마을 리더를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정미면 산성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 충남도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12일부터 10일간 가점이 부여되는 문자투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문한석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당진시 마을이 발전함에 있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는데요.
당진시마을만들기협의회의 다양한 마을사업과 활동을 활성화시켜 마을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