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교육경비 성과공유회는 전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사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와 사례공유, 우수학교 5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우수사례 시상에서 합덕 신촌초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보조사업 최우수 학교로 뽑혔으며, 우수상에 당진초와 신평고, 장려상에 당진중,송악중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 학교에 38개 사업, 총 69억 원을 지원해 36개의 사업에서 성과목표를 달성했는데요.
앞으로 당진시 교육여건 활성화로 인한 교육환경 조성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