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친절 교육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인 구관모, 이현정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성공체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1년만에 당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체전에서 당진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돼 종합안내, 교통정리, 경기 운영 보조 등 체전 전반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