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총 14명의 명예 읍면동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촉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제11기 명예 읍면동장 중 송악읍에 유장환 명예읍장을 비롯한 6명은 이번에 신임으로 위촉됐으며, 합덕읍 윤재무 명예읍장 등 8명은 지난 제10기 명예읍면동장에 이어 연임하게 됐습니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과 11기 명예 읍면동장간에 발전방향과 각오 및 다짐 등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오성환 시장은 “각 계층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당진시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시정들이 많은데 함께 힘 써달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제11기 명예 읍면동장은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해 상시적으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 가교역할을 담당해 지역발전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진시 발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