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국정목표 아래 국정과제와 균형발전 정책에 포함된 기업혁신파크와 기회발전특구 제도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도입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습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개발하는 일종의 새로운 기업도시 유형이며,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주도의 조세와 규제 특례 지역인데요.

포럼에서 ‘기업혁신파크 제도 및 기회발전특구 제도’에 대한 지자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및 산업연구원 전문가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당진시 대응방향으로는 RE100 산단 규제자유특구 및 기존특구안 재검토와 베이밸리 사업 중 당진시 관련 내용 선점과 수소산업, 탄소 그린어항 등 당진시 미래전략산업에 대해 언급됐습니다.

발제 이후 토론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대구경북연구원,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여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당진시 미래발전포럼을 통해 새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에 당진시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추진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