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1.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진을 수소산업 특화”
  • 이날 김태흠 도지사는 당진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당진시 공직자와의 환담, 기자간담회와 당진시의회 시의원과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삽교천 수질 문제 개선에 대한 도의 지원책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 지역화폐 예산 삭감 등의 질문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태흠 도지사는 신규산업단지 조성에 관련해 “당진은 충남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낼 주요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어 당진홀로 이동해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와 김태흠 도지사의 인사말씀이 진행된 후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갔습니다.

    당진시민들은 충남형 스마트 양식 토지 매입의 도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및 노인 복지, 사회복지관 도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김태흠 도지사는 내년 예산안에 편성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이 건의한 블루수소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충남도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김태흠 도지사는 “당진은 블루수소 클러스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적인 지역으로 도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내년 2월까지 사업 기획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힘쎈 충남을 선도하는 민선8기 충남도가 당진시를 수소산업에 특화시켜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함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글쓴날 : [22-09-01 18:31]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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