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의 시정연설과 최연숙 의원 및 박명우 의원의 5분 발언, 당진시 편성예산을 발표했습니다.

최연숙 의원은 천혜의 환경자원인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확보 제언에 나섰습니다.

“오봉저수지의 사례를 다른 저수지 개발에 참고해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정주여건이 개선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박명우 의원은 수청지구, 수청1·2지구, 당진2·3·4지구 등 새롭게 도시가 만들어지면 여러 가지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통행로 건설과 지하도 추진 등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의 건과 위원 선임의 건이 진행됐으며, 9월 20일부터 9일간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이 촉구됐습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9개의 현장을 방문해 시정실태 확인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