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당 시설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주요 방문지로는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천변, 고대종합운동장 내 종합체육관, 송악읍청사 신축부지, 음섬포구, 매산리~맷돌포구 해안도로, 송산2일반산단 내 미승인도로, 재활용품 선별센터 총 8곳입니다.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한상화 의원은 “읍면동마다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공부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당진천 산책로 정비 및 유지관리에 대해 김선호 의원은 당진천 자전거 도로 조성에 대해 건설과 담당자에게 계획이 있는지 확인했으며, 서영훈 의원은 “이곳은 저녁이면 너무 어두운 곳으로 저녁에 함께 순회 돌며 조성해나가자”고 건의했습니다.

한편, 음섬포구 일원 해바라기 방조제 현장에서는 매산2리 이장 등 주민들도 참석한 가운데, 해수위 만조 시 방류 지연으로 인한 침수피해 심각성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또한 당진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 신평면 매산리 현장을 찾아 삽교호에서 음섬포구 간 해안 둘레길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추진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당진시의회는 현장점검을 통해 현 문제점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