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28.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이날 총괄감사에는 먼저 오성환 당진시장의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김선호 의원은 종합체육관 건립에 관해 “원래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들어설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충분히 반영 된 것이 맞는지 질의하며 “체육관을 조성하며 농경지 일대 배수로가 터진 부분은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영옥 의원은 민선8기가 출범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김봉균 의원은 시 산하에 중복인력과 인력과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오성환시장은 “도비도와 난지도, 행담도에 대한 투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대답했으며, 시 산하 인력에 관해서는 ”조직 진단을 할 예정으로 인사팀에게 조직 진단비를 세워서라도 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연숙 의원은 ‘공공의료 확충’에 관해 민선7기 때와는 다른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의료복지서비스 지역불균형 해소에 민선8기의 추진방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는데요.

    이에 오성환 시장은 “오는 10월에 주민들과 공청회를 가질 예정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재정적인 부분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를 마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명회 위원장의 주요사항에 대한 감평이 이어졌습니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올바른 시정구현을 통해 당진 시민들이 풍요롭고 원활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 글쓴날 : [22-09-28 21:58]
    • 손채원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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