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건설도시국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 및 안전통행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시도 10호선 도로는 순성면 광천리에서 나산리를 지나 면천면 문봉리를 잇는 도로입니다.

기존에는 도로 폭이 약 4m 이내로 협소해 교통 통행 불편 문제로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았는데요.

이에 시는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하며 2018년 7월 착공해 총 길이 4.35km , 폭 8m의 2차로 규모로 도로를 확‧포장해 올해 9월 준공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확‧포장 공사를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하고 원하는 곳에 재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