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2. 시 승격 1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2012년 당시, 당진은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시 승격을 이룩했는데요.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고 서로 합심하여 새 도약을 이뤄나가자는 의미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당진 출신 남녀 성악가 10명이 전진의 의미를 담은 행진곡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 인사와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2022 당진시민대상은 지역발전환경부문에는 이상훈씨, 산업경제부문에는 편명희씨가 수상했습니다. 이상훈씨는 순성면장 퇴직 후 매실영농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순성왕매실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농업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편명희씨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이민자들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의 봉사 정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어 그린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축하 영상 관람, 시민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 승격 100주년과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농업과 교육, 환경과 관광 등 공약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했습니다. “침체된 당진을 되살리고 ‘살기 좋은 당진’을 위해 다시 한번 서로 합심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2-10-12 19:00]
    • 문그린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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